인간관계가 힘들 때, 나를 지키고 대처하는 방법
인생을 살다 보면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나와 결이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불편한 사람을 만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살아온 배경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와 같지 않은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면 오만가지가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내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을까요? 그건 가족도 불가능합니다. 상황과 환경이 바뀔 가능성이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내 마음을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 생각과 마음이 바뀌면 조금 더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보는 겁니다. 나에게 피해를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굳이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을 들어 계속 불편한 마음을 유지하면 나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겁니다.
사적인 이야기는 공유하지 않기
되도록 말을 섞지 마세요. 특히 사적인 이야기는 공유하지 않는겁니다. 그러다 보면 대화거리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을 걸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겠지요. 특히 이런 부분은 직장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일에 대해서 내가 놓치는 부분이나 잘못 처리한 부분은 바로 고치겠다고 하고 사적으로는 빈틈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불편한 질문을 계속 하는 사람에게 나도 불편한 질문을 하기
유독 개인 사생활과 신상털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으면 나도 똑같이 불편한 질문들을 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직장에 있을 때 점심 식사 시간 때마다 저의 신상을 꼬치꼬치 캐묻던 부장이 있었습니다. 집은 자가냐, 자동차는 어디 거냐, 가족은 어떻게 되냐 등등 부장의 시시콜콜한 질문에 슬슬 기분이 안 좋아진 저는 어느 날 먼저 질문을 시작했죠. 자녀는 몇 명이냐고 물어보니 신혼이라고 하길래, 자녀 계획은 있으시냐(원래 이런 질문 절대 안 합니다.) 등등 질문들을 던지니 불편해하는 기색이 보이고 그다음에도 먼저 질문들을 시전 하니 그다음부터는 저에게 질문을 안 하시더군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이건 사회생활 고수들이 시전 하는 건데요. 가능하면 불편한 사람이 이야기할 때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겁니다. 특히 나를 지적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사람일수록 웃는 얼굴로 대해 보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주눅 들고 구겨진 인상에서는 더 심하게 대하다가도 웃는 얼굴로 대하면 선한 얼굴로 대하는 사람한테 계속 뭐라고 하면 자신이 더 나쁜 사람 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심하게 대하기는 어려워질 거예요.
인간관계는 평생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한데요. 다른 사람을 맞추다 보면 한도 끝도 없고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면 힘든 마음이 계속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 자신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을 계속 연습하고 실천해 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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